소홀

BLABLABLA 2009/11/16 05:56 |
꾸준히 유학일기를 올려보고자 했던 마음은 이미 프랑스에 발 밟는 순간부터 사라졌고,
해외여행기라도 멋들어지게 써보자 했던 마음은 메모리카드에서 사진을 옮기는 순간 실종되어 버렸으니,
이거야말로 블로그 춘추만국시대에 쓸데없이 계정만 차지하는 불성실한 블로거가 아닐 수 없군화....

그도 그럴것이 한달여간 노트북 아답터의 고장으로 혼자 스마트폰 2.5인치 부여잡고 메일확인이나 겨우하는 처절한 유학생으로써, 블로그질은 고사하고 한국 뉴스도 접하지 못하는 상태이니... (하지만 무한도전은 매주 꼬박꼬박 챙겨보니, 그저 핑계라고 할 수밖에 없는 것 같군화...)

불어수업은 점점 지루해지고, 생활고는 나를 짓누르는 가운데,,, 5월쯤 한국 땅을 즈려밟게되지 않을까 싶다,,
휘청,
나에게 용기를-